블랙햇 SEO

검색엔진최적화(SEO)의 중요성은 잘 알고 있으나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도 하고, 하루라도 빨리 경쟁사보다 검색결과 페이지에서 상위 랭크에 오르고 싶기도 하실 겁니다. 그래서 검색엔진최적화를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써보는데요, 그 중에는 소위 블랙햇 SEO (Blackhat SEO) 라고 꼭 피해야 할 SEO 기법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블랙햇 SEO 를 피해야하는 이유는 구글 등과 같은 검색엔진이 점점 똑똑 해지면서 더이상 효과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검색엔진이 이런 기법을 썼다고 인지를 하면 오히려 페널티를 주기 때문입니다.

 

키워드 스터핑 (Keyword Stuffing)

키워드 스터핑은 블랙햇 SEO 테크닉 중의 하나로 웹페이지의 콘텐츠에 같은 키워드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아무리 특정 키워드로 구글 상위 랭크에 오르고 싶어도 의도적으로 같은 키워드를 사용하는 것은 지양되어야 합니다.

또한 자연스럽지 않은 키워드의 나열이나 반복은 방문자를 실망시키기도 합니다. 최근 구글의 검색 랭킹 알고리즘은 방문자가 해당 웹페이지에 얼마나 오래 머물렀는가도 측정하기 때문에, 의도적인 키워드 스터핑은 상위 랭킹에 좋지 않습니다.

 

대신 소위 LSI 키워드 (Latent Semantic Indexing) 라고 하는 연상어, 연관어, 관련어, 상위어, 하위어, 주제어 등와 같은 관련 단어를 사용하면 동어반복이 아니기에 방문자도 글을 읽는데 재미도 느끼고 충분히 주제를 표현하기 때문에 좋은 콘텐츠로 인식이 됩니다.

 

 

페이지 클로킹 (Page Cloaking)

관련없는 키워드를 많이 타겟팅을 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편법인데요, 웹수집기 또는 웹수집봇이 접근하면 A 라는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검색엔진에 제공하는데, 실제 웹브라우저로 접속하는 방문자에게는 B 라는 다른 콘텐츠를 보여주는 방법입니다.

유럽의 BMW 가 중고차라는 키워드를 입력한 사람들에게 자사의 사이트를 보여주기 위해서 썼던 방법이기도 합니다. BMW 웹사이트는 구글 검색엔진이 접근하여 페이지를 수집하려고 할 때는 중고차 관련 내용이 있는 것처럼 페이지를 제공하여, 실제로 중고차를 검색어로 입력하면 BMW 웹페이지가 상위 랭킹에 올랐습니다.

당연히 방문자들은 중고차 정보가 없는 BMW 웹사이트에 실망을 하였고, 구글도 실제 방문자가 보는 페이지와 다른 내용을 웹수집봇에게 제공한 BMW 웹사이트에게 페널티를 주어 몇 달간 아예 구글 검색결과에서 사라지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본격적으로 페이지 클로킹을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타이틀과 메타디스크립션에 본문과 상관없는 키워드를 포함하여 트래픽을 일으키고자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을 텐데요, 주제에 적합하지 않은 키워드의 사용은 좋은 점수를 얻는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링크 파밍 (Link Farming)

구글 폭탄 (Google Bomb) 으로도 알려져 있는 오래전에 유행을 했던 블랙햇 SEO방법입니다. 사이트를 많이 만들거나 기존의 사이트를 이용하여 타겟 웹사이트와 페이지에 인바운드 링크를 많이 주는 방법입니다.

한때 구글은 “많은 자료가 인용하는 자료는 좋은 자료”라는 가정하에 인바운드 링크의 갯수를 중요한 검색결과 랭킹의 요소로 삼은 적이 있습니다. 이걸 악용하여 인위적으로 링크를 많이 만드는 방법이었는데요, 지금은 더이상 가능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현재 구글 랭킹 알고리즘은 페이지당 최대 15개의 인바운드 링크만 고려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인바운드 링크가 가리키고 있는 페이지와 주제가 적합한 지도 고려하기 때문에 무조건 많은 링크가 도움을 주지 못할 뿐만 아니라 관련없는 페이지로부터 인바운드 링크를 가지고 있는 것은 전혀 상위 랭킹에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대표적인 블랫햇 SEO 기법 3가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뭔가 빠르고 독창적인 방법으로 검색결과 상위 랭킹을 달성한다는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약간 의심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구글 뿐만 아니라 네이버 등 많은 검색엔진은 키워드를 통해 검색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여, 검색사용자를 만족시키는 검색결과를 제공하려고 계속 알고리즘을 업데이트 중입니다. 구글은 연간 500 번 이상 알고리즘 변경을 한다고도 합니다. 최종 목적은 사용자가 만족하지 못하는 콘텐츠는 자연스럽게 상위 랭킹에서 멀어지도록 하는 알고리즘 개발입니다.

 

결국 우리가 콘텐츠를 제작하는 궁극적인 목적에 대해 떠올려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검색엔진을 위해서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을 위해서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검색엔진최적화의 목적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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